어제 오늘 이틀만에 커피책 한권을 또 다 읽었다... 커피가 돌고, 세계사가 돌고 란 커피의 역사에 관한 책이다..
내용이야 제목대로 커피를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단순히 유통이란 측면보다는 사회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풀었다는점이 흥미로왔다.
첨엔 명칭이라든가 좀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좀 따분하기도 했는데 읽을수록 흥미를 느껴갔다.. 한번은 더 읽어야 조금은 흐름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책에 나온 몇가지 이야기들을 보면
노아가 방주에서 첫발을 디딘곳은 나비수아이브란 산이란다.
커피나무를 심은뒤 열매를 맺을때까지는 5년의 세월이 걸린다고 한다.. 5년동안은 투자만 하는셈...
예맨에서 가장 큰 세계 최대의 커피시장은 베이트알파키
가장 오래된 커피에 대한 노래는 17세기 예맨의 '커피와 카트"
1680년 영국의 1페니 우편제도 (로버트 머레이). 그당시 커피하우스를 1페니 대학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1799년 커피하우스를 해외우편에서 배제했으며 1840년에서야 국내우편에서도 배제함 (영국)
프로코프 - 프로코피아 드 코프텔리에 의해 만들어진 파리를 대표하는 카페
몇가지 써봤는데 이외에도 1차세계대전과 관련된 얘기들... 영국에서 커피보다 홍차가 유래한 이유...등 여러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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