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이야기

커피에 담긴 리듬을 깨우다....

뮤즈커피 2010. 8. 19. 22:06

커피이야기의 첫 이야기

 

어제부터 읽은 "커피에 담긴 리듬을 깨우다"란 책...약간은 꿰어맞춘듯한 느낌두 있긴 했지만.. 커피에 대해 좀더 알수 있는것 같았다.. 각 나라 커피별로 느껴지는 맛과 향기에 따라 어떤 음악이 매치가 되는지... 개인적인 취향일런지는 몰라도 그 커피에 대한 약간의 느낌은 받을수 있었던것 같았다.. 근데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보다 음악을 더 듣고싶다는것은 왜일까?   케니 지의 음악을 들을때 그 생각이 좀 강했다고나 할까... 한동안 않들었었는데...  커피와 음악... 참 잘어울리는 한쌍의 커플 같다..책에 나와있는 커피 모두 마셔보구 싶다..

 

책은 어제하고 오늘해서 다읽고 두번째 보는중이다... 커피에 관한 몇가지 지식과 음악에 관련된 에피소드들,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들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되어있다보니.. 지루한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어쩌면 커피라는 매개체가 있어서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많이 마셔보지는 않아서 그 맛이 어떤지 느낄수는 없지만  많이 마셔보다보면 그때는 책에 읽은 내용을 좀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오늘 생각나는 얘기가 많긴한데...생각나는거 하나.. 커피등급..

콜롬비아 - 슈프레모, 엑셀소  (커피의 사이즈)

케냐 - AA, AB, C (커피의 사이즈)

에티오피아 - G1, G2, G3,..... (생두가 가진 결점두의 수)

온두라스 - SHG, HG, CS (커피가 재배되는 지역의 고도)   -일단 요거정도만 알아두자..

Sonata / Mannheim Steamroller Band

'커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가 돌고, 세계사가 돌고.....  (0) 2010.12.25
커피러버'S 소울......  (0) 2010.12.20
그날 오후의 커피....12월 18일  (0) 2010.12.18
허형만의 커피스쿨  (0) 2010.09.12
커피 그 두번째 이야기   (0)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