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5구간(양고개~광교산~백운산~지지대고개) 10월3일(수)

 

한남정맥 5구간 (양고개- 광교산 - 백운산 - 지지대고개)

         

○ 산행일시 : 2012년 10월 3일 (수요일) 

○ 날씨 : 구름 조금, 맑은 하늘

○ 참가인원 : 나홀로 산행

○ 산행거리 : 22.5Km

○ 산행시간 : 7시간 50분 (07:30 ~ 15:20)

○ 산행진행상황 :

    양고개(07:30) - 소실봉(08:40) - 버들치고개(09:55) - 형제봉(10:55) - 광교산(12:15)

    백운산(12:55) - 지지대고개(15:10) - 버스정류장(15:20)   

○ 산행교통편 :

    을지로입구(06:30)  ~ 여성능력개발원-양고개(07:20) - 5500-1번

    지지대고개, 골사그내정류장(15:30) ~ 구로디지털단지역(16:15) - 900번

○ 산행후기

    한남정맥5번째 구간이다... 1일에 이어 이틀만에 다시 정맥길을 이어간다.. 이제 정맥의 절반정도 길을 걸은거 같다.

    그제 허벅지가 조금 결렸는데 오늘은 초반에 약간 이상한거 같기도 했는데 게속 걷다보니 아무 이상이 없어 다행이었다.

    전체적인 산행코스는 초보수준의 난이도라고 할까.. 형제봉까지는 시간당 4Km정도를 걸은거 같다.. 한번두 쉬지않구

    걸었다.. 오늘두 1일에 이어 또 극기훈련.. 산행내내 백운산에서 먹은 포도한송이, 마가렛트3개..물한통이 전부다...

    광교산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다.  어쩔수없이 정맥길을 이어가야하니..  산속에는 온갖 냄새 범벅이다..

    가끔 담배냄새에, 각종 음식냄새, 술냄새...       난 근교산에 잘 않간다.. 이런것들이 싫어서.. 사람 많은것두 싫다...

    산에 운동하러 가서 결국은 사람구경만 하다가 온다..   

    정맥길을 홀로가는 이유는 편해서다.. 신경쓸 사람두 없구...

    호젓하게 홀로걸어가는 산길이 너무 좋아서다...    백두대간이 끝나면 정맥길은 혼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산행사진 

 양고개. 여성능력개발원..

 

 

 형제봉에서 바라본 모습

형제봉 정상 

 백운산 정상 전에 있는 한남정맥 표지판

백운산에서 바라본 모습 

 백운산 정상 (작년에는 전망대가 별도로 없었는데 새로 만들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모습 

 

 지지대고개 표지판

 

 지지대고개에서 우측 서울방면으로 1Km정도 내려오면 버스정류장이다.. (900번 버스 탑승 구로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