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2구간 (가현치-두창리고개-57번국도) 2012년 9월1일(토)

한남정맥 2구간 (가현치 - 두창리고개 - 57번국도)

         

○ 산행일시 : 2012년 9월 1일 (토요당일) 

○ 날씨 : 구름잔뜩낀 하늘

○ 참가인원 : 나홀로 산행

○ 산행거리 : 15.66 Km (접도1.4Km포함)

○ 산행시간 : 6시간40분 (07:45~14:25)

○ 산행진행상황 :

    배태리(07:45) - 가현치(08:10) - 달기봉(09:40) - 구봉산(10:25) - 두창리고개(12:50) - 57번국도(14:25)   

○ 산행교통편 :

    서울남부터미널(06:10)  ~ 죽산터미널(07:10)

    죽산터미널(07:30, 3-3번버스) ~ 배태리(07:40)

    57번국도(사암주유소, 94번버스,14:45) ~ 용인터미널(15:10)

    용인터미널(5005번, 15:15) ~ 서울백병원앞(16:10)

○ 산행후기

    한달여만에 한남정맥을 두번째로 이어간다..  지난번에 가현치에서 끝마쳐서 죽산터미널에서 07:30분 버스를 타기위해

    동서울터미널이 아닌 남부터미널에서 첫차 06:10분버스로 죽산터미널로 간다.. 07:10분 도착.  3-3번 버스를 타고 이동..

    중간에 한번두 서지않고 홀로타고 종점까지 10분만에 간다.. 아침부터 버스시간두 잘맞고 시작이 좋았다.. 근데 여기까지다..

    종점에서 가현치까지 15분여를 걸어서 올라간다.. 들머리를 찾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우거진 잡풀에 전날까지두 비가내렸는지

    잔뜩 물기를 머금었는지 산행 한시간만에 아랫바지며 상의 하단부까지 젖어간다.. 설상가상 양말까지 젖어버려 등산화 안쪽까지..ㅠㅠ

    어째 시작이 좋다구 했다..   우거진 잡풀을 헤쳐가며 길을 찾느라 시간은 예상보다 더뎌진다..   두창리고개에 12시50분에 도착..

    두창리고개 전에 정자에서 약 40분여를 점심먹구 동생과 통화하느라 예상보다 오래 소요가 됐다..

    아무래두 오늘 산행은 문수봉전에 끝마쳐야될거같은 느낌... 일요일에두 산행이 있어서 무리를 할수가 없었다..

    지도를 펼쳐놓고 57번국도에서 끝내는게 교통편이 젤 편할거 같았다..

    두창리고개에서 57번국도 까지는 임도의 연속이지만 중간중간 잡풀이 우거진곳을 지나가고... 쉽지않다..

    1시간30분여만에 57번국도에 도착.. 스마트폰에서 Daum지도를 실행시키니 94번버스가 14분후에 도착이다...

    문수봉은 다음을 기약하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