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그리고 여행/진양기맥(完)

진양기맥2(바래기재 ~ 개목고개) - 2016년 7월30일(토요일/무박)

뮤즈커피 2016. 8. 9. 22:01

진양기맥2(바래기재 ~ 개목고개)

산행일시 : 2016년 7월 30 (토요일/무박

날씨 :  맑음

산행거리 : 8.8Km

산행시간 : 9시간 36분(02:46 ~ 12:22)

산행진행상황 :

     바래기재(02:46) - 개목고개(10:28/7.3km) - 개목고개(12:22)

 

산행교통편 :

     남부터미널(2923:00) ~ 안의터미널(30일 02:10) – 18,900(고속버스)

     안의터미널(02:25) ~ 바래기재(02:30) – 9,500(안의택시)

      개목고개(13:40) ~ 거창터미널(14:00) - 14,500원)(거창택시)

     거창터미널(17:00) ~ 서울남부터미널(20:45) – 19,200 (고속버스)


산행후기

진양기맥 구간중 가장 잡목이 많다는 구간으로 알고있었지만 산행진행이 어려울정도로 많다.  솔고개를 목전에 두고는 잡목속에 갇혀

탈출구를 찾지못해 많은시간을 허비, 해가 뜨고서야 가까스로 길은 찾았지만 솔고개로 내려가는 길목은 온갖 잡목들로 도저히 뚫을수가

없어 우회할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위성지도를 보니 가까운곳에 임도가 있어 임도로 빠진후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마루금에 접근을

하기위해 솔고개 지난곳에 과수원단지쪽으로 임도따라 올라간후 절개지로 마루금에 접속성공, 이후로도 개목고개까지는 길찾아 삼만리ㅠㅠ

8시간여만에 개목고개에 도착, 춘전치까지는 무리인것같아 망덕산에서 탈출하기로 수정한 후 개목고개를 넘어가려 했지만 1시간동안

진행한거리가 겨우 500m 정도, 잡목으로 길은 완전히 막혀 도저히 더이상 진행하기는 무리라고 판단 다시 개목고개로 하산,하산하면서도

지나온길인데도 잡목때문에 전혀 새로운 길인듯한 느낌... 무사히 개목고개로 하산후 산행을 마친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구간이다.

 개목고개부터 춘전치 구간은 다음에 역주행으로 계획중이다.. 


산행기록지도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