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4구간(모래재~분젓치)-2013년 3월17일(일요일)

한남금북4구간(모래재 ~ 분젓치)

○ 산행일시 : 2013년 3월 17일 (일요일) 

○ 날씨 : 맑음

○ 산행거리 : 18.7Km

○ 산행시간 : 7시간 21분 (08:51~ 16:12)

○ 산행진행상황 :

   모래재(08:51) ~ 솔티재(09:25) - 596.5봉/쪽지봉(10:19) - 칠보산(10:54) - 질마재(12:55) - 새작골산(13:26)

   - 612봉(13:36) - 588봉(14:00) - 좌구산(14:23) - 방고개(15:10) - 536봉(15:51) - 분젓치(16:12)  

○ 산행교통편 :

     동서울터미널(06:50)  ~ 증평시외버스터미널(08:15) - 8,100원

     증평우체국앞(08:25) ~ 모래재(보광산 관광농원)(08:40) - 아성교통버스 1050원

 

     율리휴양촌(16:35) ~ 증평우체국앞(16:52) - 아성교통버스 (1050원) 

     증평시외버스터미널(17:20)  ~ 동서울터미널(18:50) - 8,100원

○ 산행후기

 지난주에 이어 한남금북4번째 구간을 이어간다..  이티재까지 계획은 했지만 교통편때문에 분젓치에서 끝내고 율리휴양촌에서

버스를 타는게 나을거 같아서 구간 수정을 하고 진행을 한다.. 모래재까지는 버스시간이 잘 맞아서 제시간에 도착.. 기사님두 바루

보광산 관광농원앞에 세워주신다..  교통이 막혀 증평에 조금이라두 늦게 도착했더라면 8시 25분 버스를 놓치기 쉽상이다.. 선답자들두

버스시간이 늦어서 택시를 타곤 했는데.. 운이 좋은거 같다..

오늘 코스는 좌구산까지는 가야 탁트인 경치를 감상할 수가 있다.. 뭐 그리 경치를 기대까지는 않했지만..  초반 솔티재에서 300여미터 알바한거 빼고는 표지기두 잘 되있어서 길찾기는 어렵지가 않다..  오늘두 홀로 산행.. 동행은 MP3 틀어놓고 음악과 함께...

산행내내 좌구산까지 사람구경을 못했다..  어쩜 이런 호젓함을 즐기기위해 홀로 산행하는것인지도...  한주내내 사람많은 도심속에서

지내다가  이렇게 홀로 산행하면 마음이 편하다..  ^^

좌구산에서 방고개까지는 급한 내리막길 가는곳에 두군데의 연리지... 방고개 도착하니 15시 10분... 도상시간으로는 분젓치까지 1시간..

버스시간은 16:30분.. 분젓치에서 율리휴양촌까지 약 1.8KM.. 좀 빡빡한 시간이지만 방고개에서 바로 내려가기엔 시간이 많이 남는다..

예정대로 분젓치로 간다.. 536봉까지 계속되는 오르막 막판이라 그런지 힘들다.. 다행히 1시간여만에 오늘의 종착지 분젓치..좌구정에 도착한다.   여유부릴 시간없이 사진 몇장찍구 빠른걸음으로 구불구불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10여분뒤 멀리 종점으로 들어가는 버스가 보이고 마음이 급해진다..  다행히 1.8Km거리를 17분여만에 내려와 16시 28분경 휴양촌앞 정류장에 도착.. 5분뒤에 오는 증평행 버스를 타고 무사히 증평으루....  에궁 다음에 올라갈 일이 걱정이긴 한데...다음구간은 상당산성까지로 잡아놔서 좀 시간여유는 있을듯..

○ 산행사진

 

모래재(보광산 관광농원, 수련원)

이정표만든지 얼마 않된듯.. 칠보산과 596.5봉(쪽지봉) 갈림길

596.5봉(쪽지봉)

칠보산 정상석

질마재

좌구산 정상

좌구산 정상에서 율리방면

연리지.

좌구산 천문대 (방고개)

분젓치에 내려서기전에

오늘의 날머리 분젓치...

분젓치

좌구정.. 

율리 휴양촌앞...   16:35분에 증평으로 출발하는 버스가 온다..  다음버스는 17시 50분...